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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와서 mp3를 귀에 꽂고 놀고 있었는데..
왼쪽 오른쪽 손이 간질간질해서 살펴보니 손가락 두마디만한 바퀴벌레가 손가락을 타고 가고 있더군요[...] 화들짝 놀라서 손을 털고 주위를 살피니 이미 바퀴벌레는 사라진 상황. 아...예전부터 해충이라면 끔찍히도 싫어했는데 이런 일이 생기다니..ㅠㅠ 지금도 컴퓨터를 하면서 어디서 바퀴가 나올지 조마조마한 상태입니다. 근데 막상 나와도 손으로 잡을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는게 더 큰 문제.;;; 근처에 있는 새까만 지우개 가루조차 바퀴벌레 알로 보일 정도로 충격적이고 공포스런 상황입니다. 아...해충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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