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를 질렀습니다.
제목 그대로 질렀습니다.
이제 nds 타이틀을 꽤 많이 모은 것 같네요. 여덟 개 쯤 되려나..?
목표는 '국내 정발 게임 모두 사는 것!!'이라고 하고 싶지만 통장을 생각해서 참아야겠습니다.

처음엔 터치펜으로만 이동하는 방식이라 조금 불편했는데 익숙해지니 편하네요.
지금은 메인 스토리 진행 할 생각은 안 하고 계속 배를 타고 항해만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섬을 찾는 재미가 은근히 쏠쏠하네요.
대항해시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_=;;;

뭐 그건 그렇고 게임에 대해 말하자면 아주 좋습니다.
터치펜으로 이동했을 때 링크의 움직임도 꽤 부드럽고 몬스터와 싸우는 것도 꽤 재미있습니다.
게다가 스토리도 이만하면 꽤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에다 숨겨진 섬이라던가 보물과 정령의 원천을 찾는
자잘한 요소들도 게임에 계속해서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주네요.
 
게임이 DS 용으로 나와서 그런지 중간중간 DS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려는 것도 종종 눈에 보입니다.
예를 들어 부메랑은 선을 그어주면 그은 방향대로 나가고...
[참고로 이 선이란게 무작정 그을 수 있어서 부메랑의 각도를 보면 장난이 아닙니다.
세상에 어떻게 부메랑이 별을 그릴 수 있나요..;;; 심지어 벽에 부딪치고도 다시 돌아옵니다. 부메랑 마스터 링크.=_=;]
촛대의 불을 입김을 불어서 끌 수 있으며 소리를 질러서 사람을 부르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게다가 몬스터 하나와 싸우는데도 그냥 칼로 치면 죽는 몬스터, 전기를 두르고 있어 풀릴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몬스터,
부메랑으로 먼저 친 뒤에 칼로 마무리를 해야 하는 몬스터, 갑자기 날아와서 공격하는 몬스터 등 여러가지 패턴들을
가진 몬스터가 저를 즐겁게 하고 던젼 속에서도 간단한 퍼즐들이 머리를 굴리게 해줍니다.
[초반이라 그런지 현재로선 퍼즐이 좀 많이 쉽네요. 하긴 더 어려우면 어드벤쳐 게임이 되려나..;;]

결국...바쁜 와중에도 젤다는 제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합니다.ㅠㅠ
휴대용이라는 장점이 이럴 땐 양면의 칼날이 되기도 하네요[...]
지금은 과제 때문에 잠시 꺼둬야 하지만 아쉽기만 하네요.
하지만 과제를 포기할 수는 없으니 어쩔 수 없죠. 저는 다시 과제하러...;;;
그럼 좋은 새벽 되시길...^^

ps. 링크 너무 귀엽습니다.ㅠㅠ)乃
     이글루스 유저 분들이 그렇게 링크를 납치해가는 이유가 다 있었군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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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erial | 2008/05/29 03:17 | Every Day // 일상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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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PGP-동호 at 2008/06/07 06:49
...그렇죠, 앞으로의 링크는 링크양이 아니라
링크"군" 이 되어야할듯(...)

...그나저나 부메랑 어택은 참 신선하군요(...)
젤다는 SFC판 하다가 GG치고 / GBA판 이상한모자 하다가 GG쳤는데(...)
Commented by aerial at 2008/06/08 08:40
이번 작품은 가지고 있는 도구를 이용해서 퍼즐을 깨는 재미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배 부품 바꾸는 재미도 있고요. 이래저래 만족 중입니다.
Commented by aerial at 2008/06/08 09:13
아...그리고 SFC판을 하다가 GG치셨다면 시간의 오카리나나 바람의 텍트같은 작품은 어떨까요?
그건 좀 방식이 다르다 보니 아무래도 한결 플레이하시기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Sylpheed at 2008/06/07 10:15
게임 관련 포스팅만 보면...왜이렇게 나가고 싶은지...참...-_ㅠ
Commented by aerial at 2008/06/08 08:40
ㅠㅠ.... 군인이란 참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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