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오늘은 드디어 포항으로 내려가는 날입니다.
아버지께서 1시나 2시쯤에 오시면 바로 내려갈 것 같군요.
이제 짐도 어느 정도 다 챙겼고 말이죠.=_=~[힘들었습니다;;]

일단 간만에 내려가니 좋군요.^^
못 만났던 친구들도 만나고 또 빈곤했던 식생활도 이제 안녕~이라는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대학에 들어와서는 기숙사에 들어간다->살이 빠진다->집으로 간다->그나마 살이 찐다.->기숙사로 간다->살이 더 빠진다.
라는 과정을 밟아가면서 원래 약간 덩치있던 몸매가 이제는 그냥  평범한 몸매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재어 본 결과로는 정확히 70kg]
역시 기숙사는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난 것 같군요.=_=;;;
다행히도 이 이상은 살이 안 빠지는 것 같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군요.
이제 근육만 조금 만들면 완벽...은 아니지만 쓸만하겠군요. 후후...
물론 중간중간 서브 선택지인 '친구와 술을 마시러 간다.' 커맨드를 자주 선택하게 되면 오히려 없던 뱃살이 생기는
난감한 경우도 발생하니 주의해야...[게임도 아니고 이게 무슨 소리인지...]

여튼 횡설수설은 이쯤에서 그만두도록 하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좋긴 좋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으니...
그건 아무래도 방학 기간 동안 부모님과 함께 지내다 보니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엄청나게 줄어든다는 거죠.
최근 며칠간은 시험 끝나고 할게 없어 하루 5시간 정도를 컴퓨터를 잡고 지냈는데...만일 내려간다면
하루 1~2시간이 최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뭐 그래도 링크한 이글루가 적으니 덧글을 꼬박꼬박 달 수 있겠죠.^^:;
다만 안 그래도 포스팅이 적은 제 블로그는 점점 포스팅이 적어지다 결국 소멸....할리는 없겠지만[...]
한달 포스팅이 조금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불변의 진리라고 생각해도 무방하겠군요.
여튼 저는 내려갑니다.
이제 내려가서 알바를 할지 공부를 할지 아니면 놀면서 여행이나 다닐지는 일단 내려가서 생각해야죠.
by aerial | 2007/12/15 10:56 | Every Day // 일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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