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4 아슬아슬... [2]
2008/10/01 뻘글. [4] 2008/08/21 스팸 트랙백.ㅠㅠ [3] 2008/07/04 으...간만에 워크를 했더니 [4] 2008/05/01 이거 참..;;; [17]
하루 일과를 끝내고 별생각 없이 폰에 내장된 텍스트뷰어 기능을 통해
글을 읽고 있다가 포스팅을 꾸준히 한다고 말했던 게 생각나서 급히 글을 올립니다. 조금만 더 늦었다간 내일로 날짜가 넘어갈 뻔했네요. 근데 아무 생각도 없이 바로 글을 적으려니 뭘 적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낮에 운동하다가 숨이 가빠져서 코가 아니고 입으로 숨을 쉬었더니 웬 날벌레가 목에 달라붙어서 바로 뱉곤 '이젠 괜찮겠지...' 생각하고 침을 삼켰다가 목으로 넘어간 거랑... 다녀와서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었더니 못 보던 병이 있기에 음료수인 줄 알고 마셨던 액체가 배 아플 때 조금씩 물에 희석해서 먹는 매실 원액이어서 경악했던 사건을 제외하곤 전혀 적을 게 없네요(...) ps. 오늘도 날로 먹지만 내일은 알찬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최근...이 아니라 앞으로도 한 몇 주 정도 바빠질 일이 생겨서 포스팅은 될 수 있음 안 하려고 했는데
며칠간 이글루를 비워놓은 사이에 스팸 트랙백이 가득 쌓여있어 그걸 지우느라 약 한시간 가량을 고생했는데
돌아온 뒤에도 끊임없이 스팸 트랙백에 시달리게 되네요. 참 부지런하기도 하지. 제 이글루가 딱히 그쪽 방면에 걸릴만한 구석도 없는데 어떻게 찾아 들어오는지 정말 의문이네요.ㅠㅠ 처음엔 지워나가면서 '이건 끝이 안 보이네.. 언제쯤 다 지우려나..'하면서 한숨을 쉬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자 '오... 이 포스팅에는 무려 5개의 스팸 트랙백이!! 대박이다!'라고 하면서 지우는 것에 재미를 붙여서 지루함을 달래려고도 노력해봤습니다만 역시나 무리. 이제는 그냥 무덤덤할 뿐이네요. 어떻게 막는 방법이 없으려나... ps. 메뉴에 보니 글의 내용이 모두 영문으로 작성되어 있는 경우엔 트랙백 차단이 가능하네요. 다행입니다.ㅠㅠ 이걸로 영문으로 작성된 스팸과는 안녕!! ps2. 근데 참 웃기는게 트랙백을 지우려고 예전 글들을 읽다보니 잊었던 글들을 다시 읽을 수 있어 이것도 나쁜 것만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니 제가 생각해도 전 너무 낙천적인게 아닌가하고 스스로도 걱정이 됩니다..;;
패치가 됐네요.
저번에 배타 패치가 나오고 어쩌고 하길래 언젠가 패치가 될 것은 예상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변화가 생기니 조금 당황. 패치 내용으론... 일단 휴먼은 스타우트 타워의 수리 비율이 더 높아졌군요. 우방을 주로 하시는 플레이어들에겐 정말 희소식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같이 타워링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별로 상관 없는 이야기군요. [혹자는 우방도 실력이라 하던데 전 병력으로 싸우는게 더 좋아요.] 나이트는 공격력이 조금 좋아진 것 같지만 역시 다른 종족의 최고급 지상 유닛과 비교하면 안습입니다. 그래도 패치 내용은 전부 상향이네요. ※수정... 실제로 플레이 해보니 타워는 오히려 수리 시간이 길어졌더군요.^^; 나이트엘프는.. 그냥 무조건 하향이군요. 베놈오브의 지속시간이 10초에서 8초로 내려가고... 드라이어드의 경험치가 20 더 늘어났군요. 언데드는 지구라트의 방어력이 늘어났군요. 지구라트 테러가 많이 어려워지겠군요. 그리고 네크로폴리스의 건설 시간 단축. 제가 언데드 유저가 아니라 잘 모르긴 하지만 언데드는 금광만 지으면 확장이 되는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가끔 멀티 방어용으로 짓는 유저는 봤습니다만 조금 자원 낭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그래도 뭐 나쁘진 않겠네요. 아, 그리고 핀드가 버로우를 하고 나와도 자동시전이 풀리지 않는다는군요. 조금 편해질 듯? 마지막으로 오크는... 변경사항 없음. 개인적으로 좀 하향되었으면 했는데 아쉽네요.ㅠㅠ 그리고 그 외에 변경사항은 아이템 돌려쓰기가 막힌 것 등이 있겠네요. 그래서 이 패치가 저에게 미친 영향이라고 하면.... 무지 크네요. 안 좋은 쪽으로. 원래 휴먼을 하다가 나엘로 노선을 갈아타서 이제야 곰드라 조합이나 보존 스테프 돌려쓰기에 익숙해져 가는데 [오크전에서 좋다는 매스 탈론은 손가락이 느려서 그런지 사이클론이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탈론이 녹아서 못 하겠더군요.] 드라이어드 경험치가 증가하고 보존 스테프 돌려쓰기가 막히니 좀 막막합니다. 특히나 언데드 전이 취약한 편인데 교전 한 번에 올라가는 언데드 영웅의 레벨이나 기껏 상대 본진까지 밀었다고 생각했는데 무지하게 안 깨지는 지구라트를 보면 한숨이 절로 납니다. 에휴...다시 휴먼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봐야겠네요. 근데 나이트는 직접 게임을 하면서 느끼기엔 별로 바뀐게 없는 것 같아요.=_=;;
간만에 포스팅인데 이거 꿀꿀한 이야기나 하게 생겼네요.ㅠㅠ
가뜩이나 과제도 많은데다...최근엔 정말 행운의 여신이 저를 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건의 발단은... 지하철을 타고 제가 사는 동네에 내려 출구로 나와 편의점 앞을 지나는데 왠 여학생이 길을 막더군요. 여학생: 저기요.... aerial: ? 여학생: (돈을 건내며) 담배 한 갑만 사주시면 안 되요? ![]() 여간하면 짤방을 안 쓰는데 진짜 이 말을 들으니 딱 이런 정신상태가 되더군요. 게다가 제가 속한 학과도 명색이 경찰 행정학과인데 "냅 담배"하고 사서 바치면 뭐가 되겠습니까[...] 그래서 말했습니다. aerial: 담배요? 여학생: (사준다는 의미로 깨달았던 것 같다) 네, 그냥 편의점에 가서 말래하고 하면 줘요. [나중에 담배피는 친구들에게도 물어봤지만 이 '말래'는 아직도 뭔지 모르겠습니다. 은어인가?] aerial: 저기, 저는 사준다고 말 안 했는데요? 여학생: 네? aerial: 그러니깐, 교복 입고 담배 사달라는 사람에게 누가 담배를 사 주겠니? [여기서부턴 약간의 언어순화를 거쳤습니다. ㄱ...ㄳ] 여학생: 뭐라고? aerial: 아니, 니가 내 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어도 내가 보기에 안 좋은건데 담배를 사달라고? 그냥 니가 알아서 구해라. 라고 하고 그냥 가려고 했습니다. 사실 제 경험상 이런 학생들이야 제가 담배피지 말라고 해도 필 학생들이고 괜히 훈계해야 제 입만 아플 뿐이죠. 저도 중학교 때부터 담배피는 친구들을 여럿 알고 있던터라 잘 알고 있거든요. 저는 그냥 절 만만하게 보고 담배를 사달라고 한 행동이 마음에 안 들었을 뿐이니까요. 그런데 뒤돌아서서 가는데 이런 소리가 들리더군요. 여학생: 아, 이 XX XXX가 XX이고. 아...진짜 가급적 참으려 했는데 이 말 들으니 진짜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발끈해서 ~하고 ~했는데 그 여학생이 친구를 부르고 해서...그냥 아웅다웅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하필 그 많은 사람 중에 저에게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군요. 진짜 만만하게 보인건가...orz [친구 KaXXX가 "니가 삭아서 그런거임" 이라는데 개소리니 무시. 왈왈!!] 담배를 안 사준건 별로 후회가 안 되는데 다툰 일은 조금 후회가 됩니다. 에휴...오늘 밤은 잠자리가 불편하겠네요. ps. 친구라고 데리고 온 녀석들 얼굴보니 엄청 삭았던데 그냥 걔들한테 부탁하지..[먼산] ps2. 예전에도 이런 말을 한 것 같은데 학생들도 모이면 무섭습니다. 진짜로요[...] ps3.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안주집 새로 오픈했다고 뭔가를 팩에 담아서 주더군요. 처음에 주스라고 생각하고 받아서 보니 양이 너무 적길래 '에이 너무 짜네..'라고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맛이 좀 써서 다시 확인. 알고보니 키위 소주네요. 나이스 타이밍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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